[독서수양록] 물리로 이루어진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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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2-1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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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자면, ‘제 때문에 물리 포기했어’다. 왜냐면, 다른 아이들은 모두 물리포기였기 때문이었다. 다소 건방진 말이지만, 참 재미있는 별명이기도 하다. 그만큼 물리는 재미없고 지겨운 과목이었다. 그처럼 재미없는 학문이 또 있을까 싶었다. 나 또한 물리는 완전포기였다. 물리는 다른 과목에 비해서도 average(평균)이 10점 이상 낮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물리란 참으로 재미있고 흥미로운 학문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면, 다른 아이들은 모두 물리포기였기 때문이었다. 수험과목 중의 하나인 과학이 아니라, 진정한 지적 호기심으로써의 과학에 흥미가 생겼다. 풀자면, ‘제 때문에 물리 포기했어’다. 웬만한 모든 것들이 알고 보면 ‘물리학’에서 공부하고 연구하는 것들이다. 왜 그땐 그렇게 싫었던 것이 지금엔 다르게 생각되어 지는가. 물론 산술적인 계산公式 등은 지금도 싫다…(생략(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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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수양록] 물리로 이루어진 세상
다. 다른 과목은 몰라도 물리는 항상 100점이었고, 물리선생님은 그 학생하고만 수업을 진행했다. 나 또한 물리는 완전포기였다. 그래서 과학서적을 서점에서 찾던 중 이 책과 `일상 속의 물리학`을 골라잡았다. 다른 과목은 몰라도 물리는 항상 100점이었고, 물리선생님은 그 학생하고만 수업을 진행했다. 물리는 다른 과목에 비해서도 average(평균)이 10점 이상 낮았다. 나 말고도 물리를 포기한 학생들은 반의 과반수를 넘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왜 그렇게 물리를 싫어하게 되었을까, 생각해본다. 물리학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광범위한 학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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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감상서평
물리로 이루어진 세상
장미셸 코르티, 에두아르 키에를릭
안수연 옮김
에코리브르
과학 ` 교양과학 ` 교양물리 ` 물리이야기
초판 1쇄 2008년 5월
독서기간 : 2010/1/4~5
전국 어느 고등학교에나 물리 선생의 별명은 ‘제물포’였다. 나 말고도 물리를 포기한 학생들은 반의 과반수를 넘었다. 그처럼 재미없는 학문이 또 있을까 싶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왜 그렇게 물리를 싫어하...
물리로 이루어진 세상
장미셸 코르티, 에두아르 키에를릭
안수연 옮김
에코리브르
과학 ` 교양과학 ` 교양물리 ` 물리이야기
초판 1쇄 2008년 5월
독서기간 : 2xxx/1/4~5
전국 어느 고등학교에나 물리 선생의 별명은 ‘제물포’였다. 수학도 어려운 판국에 물리라니, 물리는 진짜 30점이었다. 다소 건방진 말이지만, 참 재미있는 별명이기도 하다. 그만큼 인간생활에 가장 친숙한 것이 물리인데, 고교시절 물리는 정말 재미없었던 이유는 뭘까 재미있게 접근했더라면 그렇게 싫지는 않았을 텐데. 실생활로 접근하지 않고 그저 입시의 한 과목으로만 접근한 탓이 크리라.
책의 タイトル대로 세상은 물리로 이루어졌다. 사실 세상의 모든 원리는 물리학에 기초를 둔 것 같다. 그런데 그 당시 물리를 매우 잘하는 학우가 있었다.
얼마 전 `바람을 길들인 풍차소년`을 읽고나서 서 과학에 관심이 생겼다. 그만큼 물리는 재미없고 지겨운 과목이었다. 그런데 그 당시 물리를 매우 잘하는 학우가 있었다. 수학도 어려운 판국에 물리라니, 물리는 진짜 30점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