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풍력발전, 세계를 `쥐락펴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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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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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國은 2010년 1만6000㎿ 신규 풍력발전 설비를 설치해 세계 최대 풍력발전 국가로 자리매김 했다. 미국풍력에너지학회(AWEA)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결과를 밝히고 “2009년의 절반 수준을 간신히 따라간 것”이라며 “하지만 4분기에는 강한 성장을 보여 2011년을 위한 새로운 모멘텀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중국 풍력발전, 세계를 `쥐락펴락`
중국 풍력발전, 세계를 `쥐락펴락`
유럽풍력에너지협회(EWEA)는 최근 ‘유럽 해상풍력산업-주요 트렌드와 2010 통계’ data(자료)를 통해 지난해 EU 국가에서 총 308개의 새로운 해상풍력발전기가 설치됐으며, 이는 2009년 대비 51% 늘어난 수치라고 밝혔다. 반면에 미국은 지난해 약 5115㎿ 규모의 풍력발전기를 설치해 전년보다 50%를 겨우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2013년까지 부안·영광 지역 해상에 100㎿급 국산 해상풍력발전기 중심의 실증단지를 조성한 후, 2016년까지 900㎿를 추가해 시범단지를 확대한다는 목표다.
순서
中國은 올해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 세계 1위 자리를 굳혀갈 전망이다. 이후 2019년까지 1500㎿급 단지를 건설해 총 2.5GW의 규모를 완성하게 된다된다.
지난해 中國이 세계 1위 풍력발전 국가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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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해상풍력발전이 활성화 되지 않은 미국은 지난해 총 5115㎿의 풍력발전기를 설치했다.





유럽은 육상풍력 관련 통계가 아직 발표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전문가들은 지난해 총 1만1500㎿(2009년 약 9900㎿)가량의 풍력발전기가 육·해상에 설치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병화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풍력발전기 설치는 올해를 기점으로 내년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며 “해상풍력의 경우 올해는 설치가 거의 없겠지만 내년에는 500~600㎿가 설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 풍력발전, 세계를 `쥐락펴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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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윤 한국풍력산업협회 사무국장은 “2012년 신재생에너지의무할당제(RPS)가 스타트되는 만큼 올해를 기점으로 내년부터 국내 풍력산업이 활성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kr
우리나라는 지난해 2009년(41.788㎿)보다 오히려 줄어든 총 30.9㎿의 신규 설치가 이뤄졌다. 유럽도 활발한 해상풍력발전 사업에 힘입어 신규 설비용량을 전년 대비 15%가량 늘렸다.
설명
中國의 지난해 누적 풍력발전 설비용량은 4만1827㎿를 기록, 세계 최대의 설비용량 보유 국가로 도약했으며, 부동의 1위였던 미국(4만180㎿)을 2위 자리로 끌어내렸다. 수출입은행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中國에서는 올해 2만2600㎿의 신규 설치가 예상된다된다. 거의 10년이 걸려 지난해 초 최초의 해상풍력발전단지 ‘케이프윈드’의 건설이 승인된 미국은 2012년부터 해상풍력산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며, 올해는 총 7800㎿ 이상의 풍력발전기 설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U 5개 국가 9곳의 해상풍력발전단지에 총 883㎿의 풍력발전기가 새로 설치돼, 총 2964㎿의 해상풍력 설비용량을 이루게 됐다.
하지만 한국전력기술이 제주에 102㎿급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기로 하는 등 대규모 단지 조성 계획이 발표됐으며, 무엇보다 政府가 지난 11월 ‘해상풍력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해상풍력 사업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중국 풍력발전, 세계를 `쥐락펴락`
유럽은 올해 1만2200~1만2300㎿ 가량의 신규 설치가 전망되며, 이 중 1500㎿는 해상풍력이 담당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政府는 2019년까지 서해안에 총 2.5GW급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