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조원 부품 사서 52조 제품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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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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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은 1억9771만대·19조1372억원으로 각각 14.6%와 1.8% 증가하고 LCD·PDP 패널은 6987만대·13조20억원어치로 수량은 25.1% 늘어나지만 금액은 가격 경쟁 등의 effect으로 3.1%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품목별로는 휴대폰용 부품이 43.5%인 16조3269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LCD·PDP 패널용 부품이 7조7981억원(20.8%), TV용 부품과 HDD용 부품이 각각 3조4405억8100만원(9.2%)과 2조7508억원(7.3%)으로 집계됐다. 15일 한국전자산업진흥회(회장 윤종용)는 삼성전자·LG전자·대우일렉트로닉스·인켈(옛 이트로닉스)·삼보컴퓨터를 대상으로 전자기기 생산판매 계획과 전자부품 구매계획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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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제품별 생산 규모는 TV의 경우 LCD가 422만5000대·1조4433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각각 68.1%와 38.9% 늘어나고 PDP는 217만3000대·1조9089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57.1%와 12.3% 증가할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삼성전자·LG전자 등 주요 전자업체들은 지난해에 비해 3.2% 늘어난 37조5394억원어치의 전자부품을 구매해 52조6560억원 규모의 전자기기를 생산하고 이 중 79.1%인 41조6379억원어치를 수출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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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조원 부품 사서 52조 제품 만든다
전자산업진흥회 관계자는 “PC 및 주변기기의 경우 국내 업체들이 비용절감을 위해 중국 현지법인이나 현지 업체들이 생산한 제품을 수입해 오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수입 비중이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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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국산부품 구매 비율은 지난해의 61.5%보다 3.5%포인트 늘어난 65.0%(24조3920억원)로 전망된다 반면에 수입은 35.0%로 줄어든 13조1474억원에 그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TV·냉장고·세탁기·에어컨·청소기 등의 국산 구매 비중은 74∼82.2%로 높게 나온 데 비해 PC·HDD·프린터 등은 수입 비중이 컸다.
순서
다.
업체별로는 삼성전자가 지난해보다 2.5% 늘어난 23조3263억원, LG전자 12조9568억원(4.6%), 대우일렉트로닉스 1조303억원(2.1%), 삼보컴퓨터 1586억원(15.0%), 인켈 673억원(6.9%) 순으로 전자부품을 각각 구매할 계획이다. 또 올해 이들 업체의 국산부품 구매비율은 지난해의 61.5%보다 많은 65.0%(24조392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