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익 장편소설 청해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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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1-2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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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익 장편소설 청해의 아침
1. 내용 요약
이 소설은 K 대학 재학 중 해병 청룡부대원으로 월남에 파병되어 1966년 12월 베트콩이 설치해 놓은 트라봉 강 유역의 죽침 덫에 빠져 두 다리를 다친 후, 퀴논 미 육군병원, 필리핀 클라크 병원을 거쳐 진해 해군의무단으로 후송된 뒤 파상풍으로 썩어 들어가는 두 다리를 절단하고 불구의 몸으로 전역한 예비역 해병중사 한성길의 기구한 일생을 소설화 한 인간승리 이야기이다.
해군에서 만기 전역한 후, 그는 한국현대문학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휴전협정 체결 이후의 남북한 관계와 북한 동포들의 삶을 소설화하기 위해 20여 년 간 북한을 연구해 오다 지난 1997년 국가정보대학원을 수료했습니다.
1976년 중편소설 「갱(坑)」으로 제11회 세대신인문학상을 수상하고 …(생략(省略))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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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한성길의 파란만장한 일생은 이 땅의 수백만 장애자와 보훈가족들의 가슴에 또 다른 희망과 그리움을 안겨 주면서 우리 아버지들이 일생을 살아오면서 젊은 시절 우리 사회 발전에 어떤 역할을 했다는 것을 작가 서동익에 의해 다시 한번 범 사회적으로 검증 받을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새로운 긍지감을 느끼게 할 것이다.
목 차
▶ 님아, 님아, 보고 싶은 그 님아! / 7
▶ 인연이 닿지 않은 사람은 잊어야 한다 / 35
▶ 돈일랑 부쳐주고 싸우다가 죽어라 / 47
▶ 해야 저물면 종도 울리련만 / 82
▶ 청해당의 아침 / 131
▶ 사자상 깎는 뜻은 / 182
▶ 살아남은 자들의 슬픔 / 242
▶ 누가, 지나간 것은 그리워진다고 했느뇨? / 268
▶ 충견, 토니의 묘비 앞에서 / 302
(資料원 편집부 제공)
2. 저자 紹介
◁ 저자 서동익(徐東翼)
소설가 서동익 선생님은 1948년 경북 안강(安康)에서 태어나 향리에서 성장기를 보내다 해군에 지원 입대하여 7년 간 현역으로 복무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