꾹꾹 눌렀던 에너지 요금 한방에 터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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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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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게다가 5월 계약가격도 부탄이 톤당 100달러, 프로판은 70달러가 올랐다. 선거가 1년 남짓 남은 상황에서 요금 인상을 최대한 자제하려는 지자체에 부딪혀 도매요금 인상률이 그대로 반영될지는 미지수지만 소매요금 원가의 93%를 도매가격이 차지하는 상황에서 요금인상은 불가피하다는 전망이다. 인상폭은 3~10% 선이 될 전망이다. 지난 1월 ㎏당 300원의 인상요인이 발생했어도 동결했고 5월 판매가격을 결정짓는 4월 계약가격(CP)이 톤당 프로판은 55달러, 부탄은 30달러 올랐음에도 인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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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기요금 현실화에서는 원가 이상의 요금인상과 용도별 요금 체계의 구조조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LPG의 경우 지난 2월부터 넉달째 가격을 동결함에 따라 손실액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현재 전기의 원가 회수율은 97% 정도로 적어도 전기의 원가 회수율 100% 수준까지는 인상해야 된다는 게 政府 측 견해다.
◇휘발유·경유, 7월 6일 리터당 100원씩 인상=휘발유와 경유 값은 정유업계의 한시적 가격 인하 기간이 끝나는 7월 6일부터 리터당 100원씩 오른다. 절충안으로 5% 인상 시 한 달 사용료가 1만5000Cause 일반 가정 기준, 한 달에 1500원의 전기요금을 더 내야 한다. 政府의 통제를 비formula적으로 받고 있지만 더 이상은 버티기 힘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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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원래 가격을 받는 것이지만 고유가가 지속될 경우 소비자들은 더 큰 부담으로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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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는 카드 할인을 끝내고 GS칼텍스와 현대오일뱅크·에쓰오일은 주유소 공급가격을 올리게 된다. 지난 4월까지 누적된 미 반영분이 회사별로 400억원에서 500억원에 달한다.
전기요금 현실화와 관련 요금인상에 대한 관계 부처 간 합의는 사실상 마무리된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10% 정도는 인상해야 팔면 팔수록 손해인 전기요금을 현실화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나머지 인상분 1%도 추후 올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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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길 녹색성장위원장은 “기획재政府·전기위원회 등과 논의 중이어서 7월 전에는 전기요금 현실화가 예상된다”며 “금년 중엔 반드시 관련 로드맵을 발표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시가스 소매가도 인상될 듯=포문을 연 것은 도시가스다.
政府 및 전력시장 관계자들은 연료비 연동제와 계절별·시간대별 전기요금이 도입되는 7월이 전기요금 현실화의 적기인데다 원료비 상승으로 더 이상 전기요금 동결을 유지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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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업계 한 관계자는 “6월에도 가격을 동결하게 되면 반영하지 못한 가격인상분은커녕 적자가 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이미 관계부처 및 기관들은 올해 7월을 기점으로 해서 전기요금 현실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누차 밝힌 바 있다.
에너지 요금이 줄줄이 오를 기세다. 자구 노력에도 불구하고 5.8%에 달하는 인상요인이 발생했다는 說明(설명) 이다. 4월보다 2배가량 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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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 더 이상 못 참아=LPG 가격도 6월부터는 오를 전망이다.
물론 직접적인 소매요금 인상은 아니지만 도시가스업체들이 가스공사로부터 사들이는 도매가격이 올라 소매요금도 곧 오를 전망이다.
◇전기요금 현실화해야=전기요금도 하반기를 기점으로 해서 인상안이 발표될 예정이다. 3달 동안 2000억원 가량의 손실을 본 업체들이 더 이상의 손실을 감내하기는 힘들기 때문이다
취사 및 난방용 연료로 사용되는 도시가스는 도매요금 인상률인 4.8%가 소매요금으로 모두 전가되면 4인 가구 기준으로 월평균 약 1130원 정도의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 政府 통제로 묶여 있던 에너지 요금이 5월 도시가스 도매요금 인상을 시작으로 느슨해졌기 때문이다 政府는 최근까지 공공요금 인상을 최대한 억제하는 입장을 유지해왔으나 한계에 다다랐다는 分析(분석)이다.
◇묶였던 요금 한 번에=최근 고유가 상황 등으로 인해 에너지 요금 인상은 예상된 것이지만 문제는 몇 달 째 묶였던 요금이 한 번에 오른다는 것이다.
휘발유의 경우 연비가 리터당 10㎞인 자동차로 한 달에 1500㎞를 주행할 경우 추가 부담은 1만원 정도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2일 5월부터 도시가스 도매요금을 4.8% 인상한다고 밝혔다.
우선 전기요금의 경우 3~10% 가량 인상될 전망이다.꾹꾹 눌렀던 에너지 요금 한방에 터지나
유창선기자 yuda@etnews.co.kr
대표적 서민 연료인 LPG는 5월 계약가격 인상분만 반영해도 20㎏짜리 일반 가정용 프로판 가스를 기준으로 1400원 정도 오른다. 다만 政府가 상반기까지 물가안정에 힘쓰겠다는 입장을 발표한 터라 그 시기만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