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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를 통해 본 송강 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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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2-13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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松江別集 卷五 行狀

김하서의 문하에서 학업을 받고, 성산의 아름다운 풍경속에서 수학기를 보내게 된다 그의 문학적 재능은 이 시기에 수련이 되어 장차 불후의 작품들을 창작해낼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을 것이다.




생애를 통해 본 송강 정철



송강정철의 생애와 작품에 대해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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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인문사회

송강정철의 생애와 작품에 관련되어 쓴 글입니다. 그러나 하서 김인후에게 나아가기 이전에 사촌 김윤제에게 훈몽의 단계를 거쳤다. 松江別集 卷四 行錄

공이 조금 자라서 김하서 인후의 문하에서 공부하였고, 또 기고봉 대승을 쫓아 문학하였으며 또 우계 성선생. 율곡 이선생과 더불어 친교를 정하였으니 그 추향의 바름과 행검의 고결함이 대개 연원이 있었던 것이다.
17세때에는 김윤제의 주선으로 文化(문화)유씨를 아내로 맞게 되었고, 광산김씨의 우산 아래서 일차 교우집단에 해당된다 할 수 있는 서하당 김성원, 제봉 고경명 등과 교유하면서 호남 사림의 일원으로 성장하게 된다
그리하여 정철은 27세때 문과로 관직에 나아가기 이전까지 10여년 동안 호남의 사람사회를 배경으로 학문과 교우의 폭을 차츰 넓혀, 그가 평생 흠모하여 마지않던 큰 스승 하서 김인후, 고봉 기대승, 등에게 배우는 한편, 그에게 문(文)을 가르쳤던 송천 양응정, 시(詩)의 스승이었던 석천 임억령을 만나게 되었고, 일생을 가장 허물없이 터놓고 지냈던 친구 이희삼, 21세때 이희삼을 통하여 알게 된 평생의 지기이자 최대의 정치적 후원자였던 율곡 이이, 26세때 진사 합격을 계기로 만났던 우계 성혼 등과도 교분을 맺게 된다
이러한 교류속에서 정철은 호남사림의 풍류와 가창文化(문화) 전통을 체득하게 되었고, 이러한 체험들은 유년기의 궁정文化(문화) 체험이나 소년기의 민중세계 체험 등과 함게 후일에 문학세계를 구축해 내는 기초가 된다 특히 25세 경부터 스타트된 식영정 사선의 모임은 ‘성산가…(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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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성산(星山)에서의 수학 시절

공이 좀 자란 뒤에 기고봉 대승을 쫓아 근사록 등 서를 배워 학문의 방향을 알았고, 또 김하서 인후의 문하에 출입하여 항상 그 인품을 사모하고 대절을 칭도하며 그 출처의 바름이 근세의 유현으로 미치지 못하는 바가 있다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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