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류시화의 `고구마에게 바치는 노래`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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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0-3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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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집의 다른 시들을 나는 좋아하지 않는다.
처음 류시화 시인의 시집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에서 이 시를 접했을 때, 나는 그냥 웃었다. 류시화의고구마에게바치는노래 , 류시화의 `고구마에게 바치는 노래` 감상감상서평레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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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젖은 빵을 먹어보지 않은 사람은 인생을 논하지 말라는 말이 있따 이 시에서 화자는 눈물젖은 고구마를 먹어봤노라고 말하는 듯 하다.
고구마는 주식이 아닐것이다. 다른 시에서 시인은 너무도 친절하게 자신이 하고싶은 말을 시에 써넣어 버린다. 화자는 고구마를 먹으며 생의 희노애락을 보낸 인물이 분명하다.
남자 고구마여
여자 고구마여
나는 두 손으로 너를 감싼다
이 부분을 읽고나서 도 웃지 않는다면, 대체 언제 웃어야 할까. 사실은 시의 전문이 웃음을 유발한다. . 감자나 고구마가 주식처럼 사용되던 가난한 시대도 있었지만, 그런 시절에도 주식은 …(투비컨티뉴드 )
류시화의고구마에게바치는노래
다. 그렇게 해서 시를 음미하는 흥이 깨졌고, 다시 읽고나서 싶은 시로 남지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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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화 시인의 시집인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중 고구마에게 바치는 노래에 대한 감상입니다.류시화의 `고구마에게 바치는 노래`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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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화 시인의 시집인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중 고구마에게 바치는 노래에 대한 감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