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페이지 정보
작성일 23-01-10 17:55
본문
Download : 민주주의_143790.hwp
다시 한번, 말로만 그리고 로만 접해 왔던 5.18이 머릿속에 그려진다. 비명소리, 통곡소리, 신음소리, 탄식소리.... 등에서 느낄 수 있는 탄압되는 민주주의의 모습들.. 끌려가던 벗들의 피묻은 얼굴... 잔인하며 폭력적이고 억압적인 그 당시 상황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그 속에서도 눈부시게 살아오는 푸르른 자유의 추억은 바로 시적 화자이며 작가인 김지하의 오랜 바람이며 염원이자 비장한 의지일 것이다. 노여움과 벅찬 마음이 교차하고 눈물과 환희가 교차하는 이름이 바로 민주주의가 아닌가 싶다.
떨리는 노여움으로 떨리는 손, 떨리는 가슴으로 나무판자위에 아무도 몰래 숨죽여 흐느끼며, 비록 서투르지만 네 이름-민주주의를 쓴다.
군사정권이니 유신체제니 하는 말들이 오히려 낯선 지금의 우리들에게조차도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을 느낄 수 있게 하고, 부조리하고 탄압적인 시대상황을 이렇게 몇 자 안되는 시로 생생하게 전달했다는 것이 놀랍다.
이념의 부재, goal(목표) 의 상실, 혼돈의 지금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가 이렇듯 치열하고 훌륭하게 얻어낸 歷史(역사)를 지켜나가는데 조차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는 현실이 안타깝다. 물론 나도 그런 모습으로.. 아무 생각 없이... 그래도 무엇인가의 뜻을 가지고 투쟁하고 쟁취하려는 한총련의 모습을 비웃으며.... 이렇게 살아가고 있…(생략(省略))
,인문사회,레포트
민주주의


Download : 민주주의_143790.hwp( 29 )
비명소리, 통곡소리, 신음소리, 탄식소리.... 등에서 느낄 수 있는 탄압되는 민주주의의 모습들.. 끌려가던 벗들의 피묻은 얼굴... 잔인하며 ...
순서
설명
레포트/인문사회
비명소리, 통곡소리, 신음소리, 탄식소리.... 등에서 느낄 수 있는 탄압되는 민주주의의 모습들.. 끌려가던 벗들의 피묻은 얼굴... 잔인하며 ... , 민주주의인문사회레포트 ,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