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세계 車업계, ‘그린’이 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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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6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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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는 전기 충전만으로 달린다. 차체에는 1인승 전기 이동 수단인 ‘세그웨이’를 탑재, 차에서 내려서도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따 차내 배터리가 방전되면 내장된 디젤 1.3리터 엔진이 구동돼 자체 충전이 이뤄진다. 미니 쿠퍼 전기차는 일반 가정용 전기로도 충전할 수 있따 7시리즈 액티브하이브리드는 액화수소를 엔진에서 연소시키는 세계 유일의 수소엔진차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친환경 브랜드인 ‘블루 드라이브(Blue Drive)’를 선보였다. 또 ‘차세대 쏘나타 하이브리드’ 시스템도 처음으로 공개했다.
다. 전기 배터리를 이용한 것은 아니지만, 휘발유 엔진과 수소를 병행해 사용할 수 있어 하이브리드라는 명칭이 붙었다. 하지만 관련 업계는 그린오션을 앞세워 난국 타파에 나서고 있따
日本 차 렉서스는 자사의 주력 하이브리드카인 RX-450H의 주요 제원을 공개하는 등 자신감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통해 715㎞까지 운행 거리를 늘릴 수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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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의 닷지브랜드 역시 ‘닷지EV’라는 전기 스포츠카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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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혼다는 친환경(Clean) 부스를 별도로 마련, 자사 클린카 정책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혼다는 자사 시빅 하이브리드카를 현장에서 특별할인가에 판매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세계경제위기로 전세계 자동차 산업이 신음중이다.
특히 GM을 비롯한 포드·크라이슬러 등 미국 자동차업계 빅3는 참가규모를 대폭 축소했지만 ‘클린관’ 등 그린오션 관련 부스만은 별도 운영중이다. 현지서 처음 공개된 플랙스트림 플러그인 콘셉트는 한번 충전에 55㎞를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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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컨벤션센터에서 오는 30일까지 열흘간의 일정으로 진행중인 ‘LA 국제오토쇼’에 참가한 세계 각국 완성차 업체들 역시 저마다 특색있는 친환경 프로젝트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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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미국 차업체는 이번 오토쇼에서 청정 이미지를 최대한 부각, 친환경차량 개발 지원을 위해 지난 9월 의회가 승인한 ‘클린카 기금’을 당장의 기업생명 유지에 활용한다는 전략(strategy)이다.
LA(미국)=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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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는 인기 브랜드인 미니 쿠퍼의 전기차 버전인 ‘미니 쿠퍼 E’와 ‘7시리즈 액티브하이브리드’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실제로 GM의 경우 연비향상과 친환경자동차개발 등의 명분으로 공적자금 150억달러를 政府(정부)에 요구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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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은 전기 충전차량인 ‘볼트’와 ‘플랙스트림 플러그인 콘셉트’ 등 전기차를 내놨다. 렉서스 부스에 나와있는 LA지사 관계자는 “유럽연합(EU)이 2012년부터 CO₂ 배출량을 120ｇ/㎞로 강제 규제키로 한데 이어, 미국도 오바마 당선 이후 강력한 환경보호책을 내놓을 것으로 展望된다”며 future 차는 결국 ‘그린오션’서 결정날 것이라고 說明(설명) 했다.
